정병 올 것 같아

 

옆에서 다 간섭하고 작은 것도 물어보라면서... 진짜 물어보면 이런것도 자기가 알려줘야하냐고 지랄, 물어보기 눈치 보일정도로 사소한건 알아서 해결하면 왜 자기한테 말 안하고 진행하냐 지랄....

 

그래도 안물어봤다가 나중에 사고 터져서 내 탓 하는것보단 한 소리 더 듣고 보험 들어놓는게 나으니까 참는데ㅋ 아무리봐도 사장새끼 말대로 진행하면 뭔 일 날것같아서 조심스럽게 의견 내놓으니까 니 알아서 하라고 물건 집어던지고...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 

 

그동안 마음 많이 비우고 내 성에 안차도 지시대로 일 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멀었나보다 앞으로 더 눈막 귀막하고 다녀야지 그냥 내가 화도 못느끼고 슬픈것도 못 느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딴 일에, 이딴 새끼때문에 감정소비하는게 아깝고, 도움도 안되는 감정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내 모습도 존나 한심하다 기분 나쁘면 표정 하나 숨기지도 못하면서 무슨 사회생활을 하겠다고 이지랄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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