ㅋㅋㅋ 진짜 나도 내 덕력이 유전이었단걸 몰랐었지,,, 엄마가 내 옆에서 같이 프듀를 보더니 강다니엘을 만나고 인생의 활력을 얻음.. 딸 아들 볼때보다 더 기쁘게 웃엌ㅋㅋㅋ 갑자기 전화오면 니엘이 화보 사달라는 전화, 티비에 니엘이 나오는데 채널 몇번이냐는거 등등 울희 엄마 너무 기여워ㅠㅠㅠ
진짜 아이를 키워준다는 건, 내 자식이 하는 일을 정말 응원한단 말 아닐까.
난 나만 봐도 아이 키우기 막막해서 생각도 안하는데
요즘 생각이 많은 나한테 너무 가슴 아픈 말들,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난 왜 남들처럼 못하는 걸까 생각한다.
이 부분에서 정말 현실을 느꼈다.
요즘 상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데 모든게 다 돈이더라, 나의 가까운 사람이 떠나갔는데 전화를 돌리고, 결제를 하고, 음식을 하고 어떻게 이성을 붙잡고 있을 수 있을까 상상만해도 막막하다 무섭다.
아마 우리 가족에게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내가 정신차려야하지 않을까. 힘들겠지만 정신 바짝 차리자.
이런 다짐을 하는것조차 씁쓸하다 나이를 먹는구나